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는 지난 16일 2013.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후반기리그왕중왕전 탁구부 대회에서 남녀공동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용산초 금봉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초부는 예성초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초부에서는 국원초, 금릉초, 용원초를 모두 이기고 상반기 리그에 이어 남녀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마지막 국원초와의 단식 1, 2 두 경기에서는 4학년 권순한, 박영원 두 선수가 국원초 6학년 두 선수들을 모두 3대2 역전승으로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김충기 교장은 “2014년에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도 꼭 충청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충북의 이름을 드높여 달라.”고 전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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