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온천과 스키를 테마로 한 ‘겨울 온천 여행지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판, 홍보 영상 등을 제작 활용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변에 설치된 대형홍보판에 수안보 온천과 스키를 주제로 한 관광 홍보물을 지난 11월 설치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충주 수안보 노천탕과 종댕이길, 성마루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와 산채정식, 흑미오리백숙, 능이버섯전골, 앙성참한우 등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광판, 홍보매체 등을 이용 외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 에 충주호와 충주 하늘재가 후보지에 올라 네티즌 투표가 진행중에 있어, 한국관광100선 홍보에도 전력을 기울이는 등 충주 관광지를 대외에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 추위도 방해할 수 없는 53℃의 수안보온천, 보글보글 탄산 기포가 터지는 앙성온천, 유황 내음이 매캐한 문강온천 등 고르는 재미가 있는 삼색온천과 수안보 스키장 등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충주에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중원문화의 고장,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충주의 관광 홍보를 위해 스토리텔링형 여행서를 제작해 찬란한 오천년 역사의 숨결이 숨쉬는 秀 문화관광도시 충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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