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2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내용, 중개업 관련 사례별 질의·회신, 부동산 상식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2013년 부동산중개업자 교육자료’ 책자 270부를 제작ㆍ배부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인여자대학 부동산교육과 서진형 교수를 초빙하여 공인중개사들이 가장 많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법을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주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에게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친절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충주시의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