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동료들과 가족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동료들과 가족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경비교통과 임민아 순경과 수사과 윤창섭 순경이 각각 경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특히 임민아 경장은 부부경찰로 같은 충주경찰서에 근무하는 남편 박종안 순경이 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해주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승진임용자인 윤창섭 경장은 “계급이 높아진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정현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충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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