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5월 9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케어메디컬,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하여 ‘제13회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장구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보장구의 내구연한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당일 7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하였으며 수동·전동휠체어 점검 및 수리, 스팀세척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심현지 센터장은 “이동이 불편하여 센터에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3회씩 보장구 순회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병철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