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가 오는 5월21일 (화) 19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국악 창작 작품  “소리 VIEW 2nd Stage”를 공연한다.

 국악 창작 작품 “소리 VIEW 2nd Stage”는  2018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초연 되며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초연 작품에 더해 새로운 연주곡의 구성과 연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이다.
 전통 타악, 전통 소리, 전통 포퍼먼스와 피아노,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재즈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몰개 이영광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존의 국악을 베이스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령에 구애됨 없이 즐겁고,행복하고,신명나는 관람이 가능한 작품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전통 음악의 다양성과 현재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작품에는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강의 교수인 몰개 이영광 대표를 비롯해 제9회 박동진 명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명희 명창(선문대교수), 연극과 국악에서 창작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김승진 피아니스트, Berklee College of Music을 졸업하고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류정용 퍼커션(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백제예술대 교수를 역임한 색소폰 김기철, 백석콘서바토리에 출강하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유영민 등이 출연하며 한 차원 높은 국악 창작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몰개의 이번 공연은 관객구분 없이 티켓이 일만원인 유료공연(지정좌석제) 이며, 자세한 내용은 043-845-13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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