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충주 상륙! 포스터

   매일 매일 새로운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오는 31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한 사업으로,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첫 번째 공연이다.
 2019년 리미티드 에디션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 되었던 장르 뮤지컬로 즉흥극의 형식에서 한창 발전시킨 작품이다. 완결된 구조가 아닌, 매 회마다 관람하는 관객들이 선택한 주인공, 상황, 제목 등을 실시간으로 무대에 전달되어 공연이 전개된다. 
 따라서 충주에서 진행되는 4회 공연 전부 관객의 선택에 따라 줄거리와 주인공이 달라지기 때문에 관객은 매번 다른 이야기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니만큼 관람객들에게 극의 재미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인기 있는 공연들 중 하나이니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오는 31일, 6월 1일 이틀 동안 오후 3시, 7시 30분 4회에 걸쳐 충주 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부모님 동반 입장만 가능) 5000원으로 충주문화회관(www.chungju.go.kr/culture/), 충주중원문화재단(www.cjcf.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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