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괴산소방서가 소금강 휴게소(칠성면 소재)에서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소방업무 개선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브라운 백미팅’을 가졌다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23일 소금강 휴게소(칠성면 소재)에서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소방업무 개선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브라운 백미팅’을 실시했다. 

 이날 미팅은 각 부서별 다양한 계층의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주요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공감을 이끌었고,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감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 5월 17일 임용한 12명의 신규직원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동적 대처 등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브라운백 미팅은 할인마트 등지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으며,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토론하는 모임이다.
 장창훈 서장은 “상호소통을 통한 비전의 전달은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어, 조직변화 촉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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