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미)은 충북 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 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9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를 5월 23일(목)에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현미)은 충북 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교류 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9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를 5월 23일(목)에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선수 및 인솔자, 운영진 등 27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에는 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 탁구교실, 탁구동호회, 장애인탁구협회에서 참가하였으며, 133명의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지체장애부, 뇌병변장애부, 기타장애부, 휠체어부 등 4개로 나누어 개인 단식, 개인 복식 경기를 진행됐다.
 탁구대회를 통해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이 도내 여러 기관과의 탁구 동호인들과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발전하는 원동력을 작용할 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동호인 탁구대회 우승자는 지체장애(개인 단식)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대보, 뇌병변장애(개인 단식) 충주시장애인탁구협회 김준기, 기타장애(개인 단식) 충청북도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유장호, 휠체어(개인 단식) 충청북도휠체어탁구사랑동호회 김명준, 지체뇌병변장애(개인 복식) 충청북도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 김동자·김응숙, 기타장애(개인 복식) 진천군장애인복지관 노규헌·윤태웅, 휠체어(개인 복식) 이용석·이철재 차지했다.
 탁구대회에 참여한 한 탁구동호회 회원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긴 대회였다”고 말을 하며, 내년에도 탁구대회에 참여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애인 동호인 탁구대회와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 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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