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천변이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문병철 기자>

  충주시 성내동(현대타운 주변) 흐르는 충주천변이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성내충인동~지현동~문화동 이어지는 충주천변 약 200m에 걸쳐 하천 좌우측 산책로, 난간걸이 화분, 가로등걸이 화분 등 꽃의 거리를 조성하여 흐르는 물줄기와 함께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성된 꽃 거리의 화분은 충주천변 용수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전자동화 급수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휴식의 공간으로 찾을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다.
 충주천변은 2016년 생태하천복원공사로 조성되었으며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갖춘 친환경 공간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친수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충주천변에는 산책로, 꽃길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울놀이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언제든 찾아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가고 있다.
 지역주민 A씨는 “충주천변이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졌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 찾아주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천변이 새롭게 조성된 만큼 천변을 이용한 작품전시회, 지역축제 개최를 통해 널리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충주시의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호평도 함께 전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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