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김형식)에서 수행중인 『대학·공공연 특허기술의 전략적 사업화지원 사업』 이 전국 2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중간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보유 특허를 제품단위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패키징하여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주관기관인 우리대학을 필두로 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강점인 ‘바이오기능성 소재 관련기술’을 사업 테마로 하여 개별 기술들을 마케팅하는 방식이 아닌 기능(효능)별로 기술을 묶는(패키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함으로서 기업들의 기술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적합한 요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술이전 계약의 성공 확률을 높였다.
 또한 우리대학과 공동 소유된 특허기술을 참여대학들과 함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와 연구회의 운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6월27일(목)에 LW컨벤션에서 우수사례를 발표(발표자: 기술사업화센터 박영욱 전문위원)하였고 전략적 기술이전 방법과 운영 성과를 타 대학 및 기관들과 공유하였다. /민지영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