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키우는 「연극열전‘코미디 연극 톡톡’」공연을 펼쳤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은 7월 4일(목) 오전10시와 오후2시, 2회에 걸쳐 충북 북부지역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고자 연극열전의「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 공연을 실시했다.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중원교육문화원이 선정되어 이루어지는 첫 번째 기획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의 공연료는 한문연 보조금 40%를 지원받아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지역적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에 어려움이 많은 충북 북부지역 장애인 학생과 운동선수들, 공연 소외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음성 대소중 등 13교 1,204명의 초?중학생이 단체관람으로 진행되었다.
  권순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나에게도 있을 결함을 극중에서 위로 받는 유쾌한 프랑스 심리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은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고 밝히고 “북부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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