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충주경찰서에서 ‘아기사랑어린이집원생 5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경찰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1일 아기사랑어린이집 50명을 초대해 경찰체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현관에서 경찰청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가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이어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인‘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를 보며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또 경찰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 후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도 하고 충주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경찰관 출동과정을 지켜보며 112신고의 방법과 신고의 중요성을 배우고 호신용 호루라기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다. 
  남정현 서장은 “우리 경찰서에 천사같은 어린이들이 방문하면 분위기도 밝아지고 직원들도 즐거워한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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