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해설가 양성과정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개설)

   사단법인 충주숲(대표 신동국)에서는 지난 7.11(목) 오후 7시에 2019년도‘숲해설가’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20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오늘 수료하는 25명(안병운 외 24명)의 수료생들은 산림청장이 인정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숲해설가 양성과정은 매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개설)
 앞으로 수료생들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로서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숲과 교육현장에서 일반시민들을 비롯하여 유치원생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단법인 충주숲은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일정부분 충주시의 보조금을 받아 현재까지 648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연보호 활동과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숲해설가들은 현재 호암지, 종댕이길, 심항산, 계명산휴양림, 충주행복숲체험원, 한국산림품종관리센터 등 숲을 접하는 여러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장소에서 숲해설을 신청하시는 시민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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