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 이숙애                       ▲허창원                           ▲육미선                             ▲오영탁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 이상식(청주7/더불어)·이숙애(청주1/더불어)·허창원(청주4/더불어)·육미선(청주5/더불어)·오영탁(단양/자유한국당) 의원 등 5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1년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자로 선정된 이상식 의원은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사회적 약자와 도민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열여섯 차례에 걸쳐(16회)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숙애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제정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여섯차례의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정책토론회 6회), 열한차례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현장방문 11회 등)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의회상 정립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창원 의원은 충청북도 녹색건물 조성 지원 조례 제정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충북도정의 건전한 정책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간담회와 현안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건설적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육미선의원은 충청북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제정 등 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충청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복지, 성인지, 공공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영탁 의원은 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와 충청북도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건의안과 괴산댐 관리권 이관 촉구 건의안, 소방복합유치센터 유치 건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등 지역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장선배 의장은 “우리도 의원 5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도의원 31명은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위해 초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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