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택수 충주시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우려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임택수 충주시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우려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이 오는 28일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임택수 부시장은 지난 25일 낙석발생 위험도로(급경사지)와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찾아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먼저 낙석발생 위험도로로 지정?관리중인 대소원면 문주지구 현장, 중앙탑면 무지개길, 수주팔봉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낙석방지시설 관리실태와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했다.
 임 부시장은 “선제적인 현장점검과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마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5일 07시부터 장마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13개분야 협업부서와 전 읍면동에서 24시간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해 분야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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