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학 도의원(충주2선거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2선거구)은 
2019년 올해 충주지역의 일반 장애인 및 장애인 학생의 편리한 교통 지원을 위해 숭덕학교 및 충북장애인 복지관에 특장버스 각 1대, 충주혜성학교 25인승 버스 1대, 충주성심농아원 버스 1대를 추가 지원했다.
 특히, 혜성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음성에서 충주까지 택시로 통학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해 버스 1대를 지원해 주었고, 또한 성심학교의 경우 제천과 충주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버스 1대를 지원해 주었다.  
 2019년 6월 1일 기준 충주시 등록 장애인 수가 13,439명이지만 장애인 교통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현황은 승합차량 16대, 장애인 버스 1대가 전부인 상황이다.
 서동학 의원은 7월 30일 충북도 장애인 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장애학생들의 열악한 통학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오늘 지원된 장애인용 버스를 통해 충주시에 있는 일반 장애인 및 장애 학생들의 교통 이용이 좀 더 나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 학생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청 및 도교육청 차원의 여러 방면의 지원을 모색하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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