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경찰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토론회 모습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장과 지구대·파출소장, 현장활력회의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VOC(Voice of Customer) 내용을 살펴보며 충주시민들의 불만은 무엇인지 또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해결방안과 행동조치요령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VOC(Voice of Customer)는 민원인(고객)이 경찰에게 요구하고 기대하는 각종 불만, 문의, 제안, 칭찬, 질책 등으로 경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182콜센터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수집을 하고 있다.
  정재일 서장은 “우리 경찰은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시민이 요구하고 질책하는 내용을 우리 조직내 최고 상사의 지시사항이라 여겨, 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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