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2일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복무관리지침 개정 주요내용이었다. 
  주요내용을 보면 ‘복무경고제’가 새로 도입되었는데 형사처벌에 해당하는 행위나 성관련 물의야기 등의 중한 위반이나 경고조치 3회 누적 시에는 해촉조치 가능 조항이 신설되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 60여명은 지난 3월초에 선발되었으며 주로 학교와 놀이터, 공원, 학원가 주변을 순찰하면서 아동들의 안전과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우리 충주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시는 아주 소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충주경찰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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