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성면 태성리 산 6-1 일대 차량발견지점에서 70m부근 산속

   괴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경 버섯을 채취하러 집을 나간 후 실종된 충북 괴산 칠성면에 거주하는 A(남,66세)씨를 찾았다.

 A씨는 버섯을 채취하러 간다고 집을 나선 후 연락이 안돼 부인이 이날 저녁 8시 28분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과 경찰은 소방 11명, 경찰 11명, 의용소방대 3명 등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28-1번지 일대를 수색 했지만 찾지 못했다.
 지난밤 수색 이후 20일 아침 6시 40분 2차 수색을 재개해 9시52분 칠성면 태성리 산 6-1 일대 차량발견지점에서 70m부근 산속에서 발견된 A씨는 큰외상은 없었고 누운 상태로(사망추정) 괴산소방관의 의해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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