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9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초청, 충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초청, 충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덕 회장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2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과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지사는 충청북도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민간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당부했다.
 강성덕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끝나지 않은 패권 다툼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되고 있으나, 시민과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함께 노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8월 27일(화) 오후 2시에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제40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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