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상공회의소, 제40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함께하는 제40차 충주경제포럼이 27일 오후2시에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민경창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배상돈 ㈜퍼시스 대표이사 등 80여명의 기업인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했다.
 “사람중심 강한현장, 도요타 출하불량 10ppm의 비밀-부제 :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구자옥 대표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 생산성에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도요타의 현장 육성시스템 등과 한국의 제조업 현장 진단결과를 비교하며 급변하는 기업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덕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끝나지 않은 패권 다툼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상의에서도 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충주경제포럼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계획이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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