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건축사협회, 중원산단 화재피해기업 긴급안전점검 실시

   대한건축사협회 충주지회(지회장 채희천)는 지난 30일 충주 중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사고와 관련해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채희천 지회장과 소속회원들은 휴일임에도 사고발생 이틀 후인 9월 1일부터 중원산단 24개 입주기업과 외곽 11개 기업 등 30여개 기업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피해업체들이 건물안전여부를 사전확인 후 보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한편, 강석덕 충주상공회의소회장은 “충주건축사협회와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에 긴급안전점검을 협조 요청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업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원산단 피해기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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