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헌식 의원                                                         손경수 의원                                         홍진옥 의원

   지난 3일 열린 제237회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 임시회에서 7건의 조례안 중 5건을 의원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서는 김헌식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주시 금고 지정과 운영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금융기관 역할 확대와 은행 간 과다경쟁 완화를 하고자 했다.
 또, 손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주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의 복지와 권리,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사항과 김낙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주시 치매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치매 예방과 의료서비스 제공 규정을 마련하여 요즘 부각되고 있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그리고, 홍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충주시의회 토론회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원이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을 위해 발 빠른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허영옥 의장은“충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충주발전의 기반과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은 제23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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