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참 소망의 집에 쌀, 생활용품 등 위문품 전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 이하 충주폴리텍大)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적장애인 보육 시설인 참 소망의 집(원장 김명숙, 충주시 노은면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주폴리텍大 교직원들은 9일, 나눔의 뜻을 모아 약 54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 기부금으로 쌀,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구매하여 참 소망의 집에 전달했다.
 김명숙 원장은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우리 시설을 방문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충주폴리텍大에서 지원해주신 위문품은 지친 우리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황병길 학장은 위문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충주폴리텍大 교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충주폴리텍大는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폴리텍大는 2월 7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학과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 지능형로봇, 로봇특수용접, 에너지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과이며 문의는 043-850-4200으로 하면 된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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