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박해수 충주시의원(성내충인,문화,봉방동)

  충주시 성서동주민 강준철(62)씨가 지난5일 “박해수 자유한국당 충주시의원(성내충인,문화,봉방동)은 충주시민들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음해, 모함하는 것을 의정활동으로 일삼으며, 주민고소업무만하는 시의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해수 시의원이 ‘충주시 성서동 중심상권도시재생추진위원회’ 위원장 강준철을 페이스북, 강한충주밴드, 충주도시재생밴드 등에 3년동안 37회에 걸쳐 허위사실유포, 비하, 비방, 음해, 모함 등 사실관계를 왜곡시키고 유포한 혐의로 10월2일 충주경찰서는 16여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주민 강씨는 “박 의원에 대해 4건의 사건 고소장을 충주경찰서에 추가로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씨는 “지난 2년동안 성서동 주민들이 국토교통부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하여 직접 주민들을 이끌고 참여 활동하여 ‘충주시도시재생선도구역’으로 확정 받아 놓았으나 박해수 시의원이 ‘공권력갑질’로, 182억 지원예산 중에 성서동은 주차타워1식 외 아무것도 집행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이 주도하에 충주시 건축디자인과 도시재생팀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해 행정구역 상인회 및 동사무소 행정조직을 동원해 ‘성서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를 강제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보에서 사실관계를 취재하려고 수차례 박 의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김윤환 기자
 
다음은 성서동 강준철씨가 페이스북(SNS)상에 올린 박해수 시의원에 대한 내용이다.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박해수 시의원(성내충인 문화 봉방)은 하라는 의정활동은 안하고 재임기간 내내 충주시민들 및 지역구주민을 상대로 고소 행위나 일삼고 있는지? 
충주시가 박해수 시의원 공화국인가! 시민들과 충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 대의기관에서 의정 활동하라고 준 시민혈세(세비)를 받아먹으면서 시의원 본연의 직무인 ‘의정활동’은 안하고 허구한 날 충주시민들과 지역구주민을 상대하여 고소 고발 행위나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충주시 의회 의정활동 인가?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박해수 시의원은 시민을 상대하여 고소한 사건이 몇 건째이며? 억울하게 고소당한 시민들이 몇 명 째인가? 현재까지 확인된 시민과 공직자 등 고소당한 시민들이 무려 17여명이나 된다는데... 너무 많은가? 억울하게 고소당한 피해자시민모임이라도 만들어야겠다. 
에구~ 무서워라 하긴 장사꾼이 어느 날 선출직공직자(시의원)로 신분 상승되어 온갖 갑질로 천방지측 날뛰고 있다. 충주시장이 아니길 다행이지 충주시장이라도 되었으면 충주시민과 공무원들이 한사람도 남아나지 못하겠다. 
충주시민으로서 자유한국당 박해수 시의원에게 억울하게 또다시 고소당하여 조사 받고 충주검찰에서 무혐의처분을 받은 사건이 4번째이다. 이번 무혐의처분사건도 자유 한국당 박해수 시의원이 고소한 사건으로 무혐의 처분되자 또다시 항고하여 10월7일 대전고등검찰에 출석하여 조사받는다. 
박해수 시의원이 자신이 항고한 사건이 대전고등검찰에서 기각 처분되면 또 다른 수단으로 대전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하고도 남을 자이다. 그 함수를 너무너무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사 중 이런 시의원은 처음일 것이다. 자신이 보호해야할 주민을 음해, 모함을 하여 고발을 하는 시의원은 아마도 충북지방의회 의원 중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박해수 시의원 밖에 없을 것이다. 박해수 시의원의 시민고발 종착역이 어디인지! 우리 끝까지 아름답게 함께 동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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