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정재일 경찰서장, 충주시청 안창숙 팀장, 건국대 윤명한 교수, 충주시 자유총연맹여성회 정명숙 대표, 자율방범연합대 이명호 대장, 충주자전거순찰대 임창규 대장, 경찰발전협의회 박연주 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올해 5번째 진행된 회의에서는 그동안 범죄예방을 위해 소속기관에서 추진했던 사항들을 발표했다. 

  또한 시설과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民.官.警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시민들이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