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10월 17일, 18일 양일간 시행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10월 17일, 18일 양일간 시행한다.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자발적 후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게 생태체험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립공원 생태복지서비스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 등에서 진행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자연해설 및 트래킹, 생태놀이, 숲 치유, 단양팔경 유람선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차별 없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월악산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자연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대상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이메일(dusdn11@knps.or.kr)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 또는 전화문의(043-653-3250,3251)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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