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은 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요양시설이며 지체·지적장애를 가진 80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 시 주의사항을 듣고, 4시간 동안 원생들의 ▲교육프로그램 진행 보조 ▲산책활동 지원 ▲저녁식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집 가족들과 함께 했다. 

 허영옥 의장은 "오늘 충주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충주시가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데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