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충주경찰서와 경우회는 성서동 일대에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와 경우회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성서동 일대에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민 3不 사기범죄’는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범죄로 대표적으로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등을 말한다.
  이날 캠페인에 정재일 경찰서장과 홍춘식 경우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피해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3不 사기범죄’와 최근 범죄 수법을 알리면서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했다.
  최근에는 대출회사를 사칭해 피해자의 금리를 낮추려면 거래내역이 많아야 하니 거래 내역을 만들자며 피해자의 돈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시키는 ‘대출회사 사칭 계좌이체형’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홍춘식 경우회장은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시민이라는 말처럼 범죄예방은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찰의 치안활동에 많이 참여해 시민들이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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