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충주호’에서 형형색색의 오색단풍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정종수 회장)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충주댐 일원(물문화관 광장)에서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친화적인 충주댐을 홍보하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전통국악한마당, 댄스경연(일반인, 청소년), 섹소폰 공연, 각설이, 초청가수공연 및 일반인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나뭇잎 도감 만들기, 빵 만들기, 도마 만들기, 편백나무체험, 전통악기 체험, 지역농산물판매 부스 등 10여동이 운영되며, 물문화관 영상실에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된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댐 물문화관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을축제장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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