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노인복지관, 2019치매예방교육 총명한 두뇌愛 수료식 기념촬영. 치매예방교육 활동 사진.

   충북 괴산군 어르신들이 지난해 보다 건강해지며 더욱 총명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10월 29일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서명선)에 따르면 '2019치매예방교육 총명한 두뇌愛'를 실시한 후 간이치매선별검사 결과 2.2%의 상승률을 보여 다양한 학습내용을 통해 치매인식 개선 및 자립적인 치매예방이 됐다고 밝혔다.
 괴산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2019년 치매예방교육은 지난 6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수강생 18명이 두뇌·신체·영양·사회영역의 통합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날인 10월 18일 노인복지관에서 '2019치매예방교육 총명한 두뇌愛' 수강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시간나누기 시간을 통해 올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명선 관장은 "수료식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사후관리를 통한 참여자의 인지건강을 살피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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