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7일 서동학 도의원(오른쪽)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에서 김장을 담그었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11월7일 충주 누리장터 주차장에서 서동학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원중) 등 회원 200여 명과 후원업체 관계자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2019 사랑의 김장을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은 11월 1일부터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수안보면 수회리 배추밭에서 13톤(6,000포기)의 배추를 수확하여 절임 및 3.6톤의 양념을 가지고 11월 7일 양념 속을 넣고 포장하여 우리주변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가정, 차상위가정 등 소외계층 1,200여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원할한 김장담그기를 위해 충주시중소상인연합회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 선도시장 사업단에서 장소제공과, 천막 및 테이블 설치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시 청년경제포럼, 유한킴벌리충주공장, (자)국원주류,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칠금신용협동조합, ㈜국원이엔지(홍명식)의 후원과 봉사를 해 주셨다.
  한편, 충주시새마을회와 한국교통대학교 상생협력단(단장 정주용)은 10. 30일  협약식을 갖고 상생협력단의 후원과 함께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김장담그기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험 기회 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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