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0일 신천지 시온기독선교센터에서 10만3천764명(현장참석 6만명, 지방 및 해외는 영상 생중계 동시수료)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 이하 증거장막성전)이 1년 만에 10만 3천764명의 성도를 늘리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종교계 복음전파의 새 역사를 썼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1월10일 신천지 시온기독선교센터에서 10만3천764명(현장참석 6만명, 지방 및 해외는 영상 생중계 동시수료)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한 성도들은 대한민국 포함113개국의 성도들로 수료생전도율이 142%로 6개월의 교육기간동안 성경전권 초등, 중등, 고등과정을 통해 수료시험(90점 이상)에 합격한 성도들이다.
 현재 신천지 성경공부 수강생은 20만명이며, 503(국내331개소, 해외172개소)개소에서 공부중이고, 올해 10만명 수강으로 100개소의 센터가 증설됐다. 
 
  수료생의 기존 종교는 신앙생활 경험이 없는 비종교인이 54.3%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 천주교, 가나안 성도인 휴신앙 등 기성교단이 총 41.7%로 나타났다. 
 특히, 27.5%가 개신교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천주교 4.4%, 기독교이지만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있는 휴신앙자가 9.8%다. 
 그 외 불교가 3.5%, 기타종교가 0.5%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예수님께서 주신 마지막 약속인 요한계시록이 성취됐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 이 말씀을 우선적으로 전하고 있고,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대다수가 기성교회(기독교) 출신이다. 
 기성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로 이동한 성도들은 그 이유를 ‘탁월한 성경말씀’으로 꼽고 있다.
  수료생의 연령은 20 대(55%)가 가장 많았으며 40 대(15.3%), 50 대(13.0%), 30 대(12%), 60 대 이상(4.7%) 순이다. 특히 20~30 대 청년층이 67%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신천지예수교회(총 재적 23 만여 명)는 자문회, 장년회, 부녀회, 청년회 등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은 부녀회 (40.1%)이며 다음으로 청년회(32.2%), 장년회(13.3%), 자문회(4.4%), 기타(9.9%)순이다. 수료생 연령에서 나타나듯 최근 5 년간 청년회의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성교회에서 청년층이 줄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선교센터 과정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이 97.6%로 절대 다수로 나타났고 ‘보통’ 2.4%, ‘불만족’은 0%으로 나왔다. 선교센터 수료 후 성경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냐는 질문에 ‘향상됐다’가 99.2%, 모르겠다 0.8%, ‘변화없다’ 0%로 나왔다. 아울러 선교센터 과정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98.3%, ‘보통’ 1.7%, ‘그렇지않다’ 0%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이 동시에 수료한다는 것은 전무후무한 사건”이라면서 “그리고 현재 20만 명 이상이 이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밟고 있다. 이 흐름대로라면 신천지는 3년 안에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의 계시신학은 전 세계에 통한다는 것이 이번 수료로 입증됐다. 나라마다 민족, 문화, 종교 등이 다양하지만 모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말씀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면서 “종교계에 큰 변화의 물결은 이미 시작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더욱 급격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 하나님의 가족이 된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고 수료하는데 하나님과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며 “예수님과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마지막 회복의 역사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한다”면서 성경의 영원함을 강조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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