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월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1기) 수료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지난 13일 월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환경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월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국립공원의 정책, 생태보호, 역사·문화, 탐방안전 등 11강좌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민대학 수료생은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 보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창준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원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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