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7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농협충주시지부(황종연 지부장)가 10일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7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를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조합장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농협충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해 충주시 관내농협의 후원으로 치러졌으며, 팀당 7명으로 구성된 34개팀이 참가하여 즐겁고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원로농업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3위(3위 2팀) 총4팀에 충주사랑상품권을 포함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황종연 농협충주시지부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기쁘다. 농업의 근간도 경로효친에서 출발한다.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