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앙의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이 18일 직원들과 ‘닥터헬기 소생캠페인(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이 18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닥터헬기 소생캠페인(릴레이)’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각계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응원캠페인이다. 
  강순보 음성경찰서장으로부터 릴레이 바통을 받은 정재일서장은 18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이 터지는 소리(115dB)와 비슷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소리를 듣자”라며 빨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 보였다.
  이어 “닥터헬기 소리는 내 가족과 이웃,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며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의 생명지킴 활동을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재일 서장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충주교육지원청 구본극 교육장과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을 추천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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