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1일 충주시노인회에서,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했다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회장 권숙재)은 12월 11일 호암직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은 동 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겨울철 관리가 소홀했던 관내 마을안길 가꾸기 등 취약지역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은 2017년 7월에 호암직동 노인회장단 15명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월 2회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친구가있는집 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말벗봉사와 봄철 꽃밭 가꾸기 등 변함없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권숙재 회장은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마을가꾸기활동, 교통지도안내, 캠페인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추진해 나가겠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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