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47) 민주당충주예비후보가 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주 100년 번영’을 위해 ‘22만 충주시민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다’라고 새기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충주100년 번영’을 위한‘관광특화도시 건설’을 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문화적 자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충분히 정비하고 개발한다면 충분히 관광 활성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충주의 장기적 번영의 핵심포인트로 인근 원주시, 단양군, 제천시보다 뒤쳐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반듯이 이루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시종 현 충북도지사에게 올바른 정치와 행정을 배웠고 국회에서 익힌 국회전문가의 능력으로 당선된다면,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지고 충주정부예산 확보 상승률을 대폭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정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로 긴장시켜 건전한 정부여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덜 싸우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우 예비후보는 충주 삼원초, 충일중,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주 건국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회 보좌관과 충북도 국회협력관,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을 지냈다. /김승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