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구 농협 충주지부장

   이석구(56) 보은군지부장이 지난1일자로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은이 고향인 이 지부장은 송죽초와 보은중, 세광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시험에 합격, 농협보은군지부에서 첫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 4급으로 승진하면서 농협충북지역본부 유통가공팀에서 10여 년간 활동했다.
 또 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과, 부본부장, 보은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미정(51)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6회의 농협중앙회장상과 2회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석구 농협중앙회 충주지부장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이루기 위해 농업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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