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2일부터 2월02일까지 국유임도(25개 노선 140km)를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임도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에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구정)”을 전후해 성묘객들이 편의를 제공하고자 1월22일부터 2월02일까지 국유임도(25개 노선 140km)를 한시적으로 개방 한다.

 산림청에서는 2019.01.24.부터 2019.01.27까지 ‘설’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대책상황실 운영 할 계획으로, 산불방지 대책기간에는 산불위험구간에 대하여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의 편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
 안영섭 소장은 “임도는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이며 경사가 급하여 차량 운행 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일부노선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구역이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하니 도보로 이동하여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이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관련규정을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가해자 처벌 등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성묘객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고, 산림 내에서 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소각하지 말고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