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2020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0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지난2월 1일부터 오는5월 15일까지 『2020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에는 삼일절(3.1.), 청명·한식(4.4.~5.) 및 어린이날(5.5.)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연휴가 겹쳐있으며, 최근 강수량이 적어 건조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사무소에서는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감시원 집중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기치 못한 산불상황에 대비하여 상황실 운영 및 주·야간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삼일절(3.1.) 및 청명·한식(4.4.~5.) 등 주요 시기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 반입, 흡연 등의 위법행위는 절대 삼가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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