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북 코로나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6번 환자인 충주 어린이집 교사가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 방문을 했던 8번과 군 동료 10번 공군 부대 군인 2명이 임상 증상이 호전돼 오늘 1차 검사 예정이며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퇴원 조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퇴원 환자는 약 3주간 사회 시설이나 자가 격리를 거쳐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 생활은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의 신천지 시설이 처음 알려졌던 38개소에서 63개소가 추가로 있는 것이 지난 1일 자로 확인돼 총 101개소에 대해 충북도는 모두 방역 후 폐쇄 조치하고 1일 2회 이상 폐쇄 여부를 확인을 하고 있다.
 신천지 관련 도내 시설은 청주시 28개소, 충주시 49개소, 제천시 18개소, 음성군 6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에서 9713명(신도 7853명,교육생 1860명)이며 신도 수는 9명을 추가로 질본(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 받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군별 신천지 교인 신도수와 관리 현황은 청주시가 5674명에 유증상자가 151명, 무증상자가 5519명, 연락 중이 4명, 충주시 2485명에 유증상자 42명, 무증상자가 2427명 16명은 연락 중이다.
 제천단양은 1034명에 유증상자 24명, 무증상자 1010명 1명이 연락 중이며 기타 시.군이 520명, 유증상자가 3명, 무증상자가 516명, 1명이 연락 중이다.
 중국인 유학생은 3일 입국자가 없으며 현재 기 입국 된 인원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으며 입국자는 자가 격리 및 기숙사 격리에 들어가 있다.
 도내 대학들(청주대, 충북대, 건국대, 교통대, 세명대) 등이 2주 운영으로 원격 수업에 들어가 있으며 서원대는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북대는 원격 수업 희망자가 21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기관단체 협의회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간식(빵,우유) 지원을 했으며 건국대에 사과 10상자를 연수동 통장협의회에서 지원했다. 
 충북도내 문화 시설은 344개소 중 342개소가 휴관 중이며 청주아트홀과 청주예술의 전당 등도 휴관을 검토 중이다.
 충북도는 총 2773개 종교 시설에 대해 집회 및 모임을 자재를 권고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집회를 자재를 권고하고 있다.
 인근 천안지역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도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7일까지 차례대로 15회 감회 (81회~66회로 감소) 하며 추가로 감회 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 운행 차량은 청주시 고속버스는 12회에서 8회로, 시외버스는 6회에서 3회로, 충주시는 8회에서 2회로 제천시는 10회에서 4회로 감회 한다.
 충북도는 대구.경북에 마스크 지원에 이어 사회복지 기금 운영에 따라 약 2억 원의 재해 물품 및 지원 및 구호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대구에서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고열이 있어 충북대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김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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