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괴산군 장연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충북 괴산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괴산군 장연면 미선로에 사는 김모씨(82세.여)로 2월 25일부터 인후통과 가래 증상이 있었고 3월 3일 증상이 지속돼 괴산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해 민간수탁기관인 이원의료재단 검사 결과 3월 4일 오후 2시 50분 양성으로 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확진자는 하나병원 응급실 음압병싱에 입원했으며 괴산군은 김모씨의 집이나 생활 반경을  방역 했으며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마을 전체를 방역 권에 놓고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82세의 고령으로 접촉자 들이나 동선이 기억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어 기산 지역의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일단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이상 증세를 보이는 주민은 즉시 검체 조사를 실시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군 확진자 마을은 거의 고령으로 마을 경노당을 중심으로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돼 괴산군은 우선 마을 경노당을 방역후 패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충북은 12명의 환자 발생했으며 오늘 첫 퇴원하는 8번과 10번 공군 군인들의 소식이 무색해 지면서 현재 이차영 괴산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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