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앙성농협 임직원들이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관내 농?축협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실시된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제공한 이동식 헌혈 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첫날인 10일에는 앙성농협과 동충주농협에서 실시됐다. 
  이번 헌혈활동은 충주시 관내 범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12일까지 3일간 서충주농협 만정지점, 충주농협 본점, 충주공설운동장 등 장소를 옮겨 가며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현 상황에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조합장님들과 뜻을 모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면서“앞으로도 우리 농?축협은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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