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소방관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13일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년 동안 학생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지역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과 문의사항은 예방안전팀(☎841-3214)과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구 서장은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의 이해와 건강한 소방이미지 확산 구현에 노력하며,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이 진정되면 적극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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