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충북도 김용호 정책과장이 코로나19 충북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김선길 기자

   충북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진천 인력개발원 여직원을(경기도 고양시 확진) 제외한 31명으로 증가 된 집계를 내 놓았다.  

 충북은 총 28명이 확진 됐으며 이중 4명이 퇴원해 현재 병원입원자는 24명으로 나타났으며 14일 새벽 3시에 확진된 음성군 대소면 가족 3명은 충주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충북도내 지역별 분류를 보면 ▲1번 증평군인 20일 확진 3월 14일 퇴원,▲ 2,3번 개인택시 부부 22일 확진 36세 남편 3월8일 퇴원, 35세 부인 청주의료원, ▲4번 음성군 25일 확진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5번 충주 어린이집 교사 25일 확진 3월2일 퇴원, ▲6번 청주 홈쇼핑 여직원 25일 확진 3월4일 퇴원, ▲7번 충주 목행동 주부 26일 확진 충주의료원 입원,▲ 8번 내수 공군군인, 27일 확진 3월11일 퇴원 했다.  
 ▲9번 충주 목행동 초등학교 행정실 근무 27일 확진 국립중앙병원 이송치료중, ▲10번 내수 공군부대 군인 29일 확진 충주의료원 , 11번 효성병원직원 29일 확진 충주의료원 입원 치료중이다.  
 ▲12번 괴산군 장안면 오가리 82세 여 3월4일 확진 서울 중앙대 병원 이송 치료중, ▲13,14,15번 개인택시 2번 확진자 부친과 모친 4살난 아들 3명 청주의료원, ▲16, 17,18번 괴산군 오가리 주민 3명 3월6일 확진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19번 확진자는 괴산 오가리 주민으로 여 79세 3월 6일 확진 상태가 악화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20번 괴산 오가리 3월6일 확진  충북대병원 ▲21번 괴산오가리 주민 3월7일 확진 충북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22번 단양군 46세 남 3월7일 확진 청주의료원,  ▲23,24번 괴산군 오가리 주민 2명 3월7일 확진 충주의료원, ▲25번 괴산군 오가리 3월8일 확진 충주의료원, ▲26번 충주시 3월9일 확진 청주의료원, ▲27번 괴산군 오가리 3월10일 확진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번 확진자는 46세 여 주부 음성군 대소면 3월1일 확진 충주의료원에 입원해 있으며 ▲29,30,31번 의심증상인 남편 밀착 접촉자인 딸 2명이 추가로 14일 새벽 3시 30분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충북 보건당국은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를 특별관리지역으로 8일 선포했으며 첫 확진자 이후 10명이 쏟아졌으며 보건당국은 총 246명에 대해 검체 조사후  6일부터 10일 까지 총 5일간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연령대는 60~90대 노인으로 집계됐다.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는 현재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을 주민 총 11명이 같은 마을에서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타나 한때 보건 당국을 초 긴장 상태로 몰고 갔으나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초 확진자인 12번 여 82세와 21번 91세 환자는 상태가 악화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협조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CCTV등 외부인 출입을 조사했으나 감염원에 대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충북의 확진자 접촉자는 총 1555명이며 전출및 해제 가 1449명 현재 106명이 관리 중이다.  
 충북도내 생활지원센터는 4곳으로 총 입원 환자는 715명으로 현재 538명, 177명을 관리하고 있다.  
 대구.경북 경증환자 입원수는 제천 국민건강인재개발원 146명, 제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198명, 충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210명, 보은 병무청사회복무 연수원 161명 등이 입원해  운영되고 있다.  
 신천지 시설은 총 101개소 중 72개소를 폐쇄했으며 모니터링 결과 무증상자 149명, 유증상장 4명, 미확인 9명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관련 요양병원 및 노인 요양시설 종사자 총 58명중 우선 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스크 공적판매 현황은 유통량은 총 185만 8772매이며 14일 17만 9800매가 판매될 예정으로 약국 누계 139만 8201매, 14일 15만 7000매가 판매 예정이다.  
 우체국을 통한 판매는 누계 24만8920매며 14일 9800매가 판매 되며 농협 하나로마트는 21만1651매가 판매됐으며 14일 1만3000매가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 건의로 약국 없는 읍면지역의 마스크 물량 확대를 위해 공적 물량을 확대 할 방침이며, 이에 따라 공적마스크 앱은 11일 오전 9시부터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재고를 확인 할 수 있다.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 입원 조치는 총 102명으로 충북대 대구 5명, 경북 1명이며 청주와 충주의료원 총 96명으로 청주 34명, 충주 6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인력 및 장비 지원은 공중보건의 18명, 소방인력 20명, 구급차 10대 등을 지원 중이다. 충북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 공중보건의 4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8 자가 격리 앱 설치는 21% 인 22명이 설치했으며 23명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 총 106명 등 61명이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대중교통 감소 운행을 하고 있으며 종교시설 다중 집회 등을 모두 중단 할 것을 권고 하고 있으며 종교활동 자제를 권고 하는 자막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는 보건복지부 권유로 장기요양(주.야간보호)기관에 휴원을 권고하고 있으며 기간은 9일 부터 22일 까지 2주간이며 도내 사회복지시설은 2210개소로 마스크 11만 매를 우선 공급했다.  
 충북도내 외국인 근로자는 11개국 188농가 609명으로 8일부터 13일 까지 164 농가 525명을 확인했으며 14일 27농가 90명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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