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환 정치부장

   오는 4월15일 충주발전100년을 염원하는 ‘충주지역총선’의 양상을 보면, “역대 국회의원후보 중에 가장 능력 있고 힘 있는 후보자”라며 “충주시민이 반듯이 국회의원 만들어 ‘국토부장관’ 만들자”라는 주장과 “10년 동안 충주시민이 밀어준 사람 다시 3선 밀어 ‘상임위원장’으로 밀자”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그러자 매향노(고향을 팔아먹는 인간)같은 듣보잡 기자가(자칭 기자라고 함) 정통(정식신문발간)언론을 비하하는 것 같은 만행을 부리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정통언론 기자가 사실에 부합하여 보도한 취재 기사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비하하는 꼴이라니 어이상실도 한참이라는 시민들의 분노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나이는 고스톱에서 따 처먹었는지 매향노들과 부화 뇌동하여 지역을 분열시키고 팔아먹는 선거파파라치 같은 ‘정신 나간 펜’으로 ‘똥을 싸고’ 있으니 한심해서 말이 안 나온단다.   
 4,15 충주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자신의 명예와 이득을 위해 기득권의 눈치만을 보지 말고, 충주시민만을 위한 공적가치를 추구하는 자세가 많은 사람이면 좋겠다.
 겉으로는 충주시민들에 주권행사인 공정한 선거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네거티브한 선거판으로 흘러 한심하다.
 전형적인 선거꾼(매향노)들이 실어 나르는 카더라 뉴스와 지역의 토호 세력들의 선거판이 자행되면서 일어나는 엄청난 피해는 고스란히 충주시민이 받고 있다.
 지역의 매향노(기득권세력) 및 관피아 세력 및 관변 단체장들이 밀실야합 속에서 이득의 수단에 의해 선거가 이뤄지다보니 당선이 되어도 오호통재라 끌려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발전은 뒤로하고 자신과 단체의 이익을 위해 후보자를 선택해 지지 하도록 조직적으로 물타기식 여론을 조장하고, 홍보하는 행위들로 인하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정책 추진 능력과 입지는 없어졌다.
 또한 충주시민들이 살펴야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검증과 확인은 사라지고, 패거리 선거판, 끼리끼리 선거판, 관 피아 선거판으로 휘둘리고 있다.
 그것이 지금까지 충주시가 정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고 이득을 위해서만 쫒아 다니는 매향노(기득권세력)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며, ‘충주시 나의 고향’의 발전을 팔아먹는 공범들의 행위이다. 
 특히, 변하지 않고 있는 충주시 선거판을 보면 지역 내 몇몇 매향노들이 선거가 치러질 때 마다 후보자 선거 캠프로 몰려가 기득권을 지키려고 개 거품을 쏟아내는 현실에 시민들의 마음에서 “충주발전 어렵다”는 게 정답인 만큼, 이제는 바꿔야 한다.
 한숨은 왜? 쉬는가... 이런 현실에 대하여 대다수의 충주시민들이 알고는 있지만 선거가 시작되면 기득권을 위해 뭉쳐야 산다는 파렴치한 이기주의로 똘똘 뭉치는 아주 몹쓸 행태가 자행되는 것을 지켜만 보고, 방관만 한다면, 지금까지 시민들 스스로가 아무리 반성해도 소용없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충주시민들의 진정한 선택을 뒤로한 체 어떻게 하던 자신이 당선되기 위한 수단에 행위인 ‘먹이사슬’로 얽혀 있는 전형적인 선거(매향노 기득권)꾼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당선되면 매향노들(기득권)만을 챙기면서 속상해 하는 애향(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시민들의 마음을 사기위해 ‘조삼모사’의 회유책을 동원해 꼬드겼다는 것도 사실 아닌가?
 이제는 충주시민들도 국회의원선거에서 만큼은 충주시민들이 어떤 후보자가 ‘충주사랑인가?’를 생각해 후보자의 정책공약과 후보자 자질과 능력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확인하여 후보자를 선택하는 진정한 ‘충주사랑 선거’가 되어야 할 때이다.
 그래야 잃어버린 충주발전을 한방에 보상받아 “전국에서 제일 살고 싶은 충주”를 만들 수 있다. 그 희망은 오로지 22만 충주시민의 명철한 선택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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