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한교 충주농협조합장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지난 5월 7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자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통장으로 이체하고 장학증서는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 날 충주농협은 대학생 33명에게 100만원씩 총 3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충주농협은 매년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하여 1인당 100만원씩 5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3회에 걸쳐 총 7억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충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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