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권경업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이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권경업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이 25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를 방문해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른 대응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경업 이사장은 탐방객을 수시로 접하는 야영장, 탐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실시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비치된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의 상태를 수시 점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탐방객 대응 시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응교육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탐방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거듭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 취약지역 내 구명환, 구명로프, 재난안전선 설치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권경업 이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생활속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야외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여가수요 증가에 대비해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감염 사전 예방을 위해 현장대응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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